폭리 · 담합 의혹에 제주 주유소만 나 홀로 기름값 뚝


폭리 · 담합 의혹에 제주 주유소만 나 홀로 기름값 뚝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전국 최고 수준을 보였던 제주지역 기름값이 담합 의혹이 제기된 지 사흘 만에 전국 평균 아래로 뚝 떨어졌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 제주지역 주유소 휘발유(보통) 평균 가격은 사흘 전보다 57.23원 낮은 ℓ당 1천569.03원입니다. 이는 전국 평균 1천580.74원보다 11.71원 싼 값입니다. 지난 9일 1천626.26원이었던 제주지역 휘발윳값은 하루 새 1천575.44원으로 51원 떨어지면서 전국 평균 1천587원 보다 싸졌습니다. 이어 11일 1천570.36원으로 또다시 전날보다 5.08원 떨어졌습니다. 제주지역 휘발윳값은 9일에만 해도 서울 1천683.82원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비쌌지만 하루 새 전국 평균을 밑돌게 된 셈입니다. 하지만 같은 기간 다른 지역 휘발윳값은 적게는 3.89원, 많게는 9.28원 떨어지면서 사실상 큰 변동이 없었습니다. 휘발윳값과 함께 경윳값도 크게 떨어졌습니다. 제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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