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국제유가 상방리스크 있어…불확실성 크다"


한은 "국제유가 상방리스크 있어…불확실성 크다"

한은, 12월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보고서 산유국 감산 기조에 대러 제재까지 '공급 불안' 올해 하반기 들어 국제유가가 글로벌 경기둔화로 인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상방 리스크’가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은행은 20일 ‘12월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보고서에서 “국제유가는 글로벌 경기 둔화 등 주로 수요 측면의 하방 압력이 부각되면서 올 하반기 이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기조 유지, 러시아 제재 강화 등 공급 측면의 불안 요인이 적지 않게 잠재해 있어 상방 리스크가 상존해 있다”고 밝혔다. (출처: 한국은행) ! 서방 국가의 러시아 제재로 유가 상한제(배럴당 60달러)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부턴 2개월마다 상한 가격이 재설정돼 원유 공급 불안이 커질 수 있다. 현재 상한가격은 60달러로 러시아산 우랄유 가격(9일 추정치 54달러)을 상회하면서 아직까지 러시아가 공언했던 감산 등 보복 대응 움직임은 구체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있...



원문링크 : 한은 "국제유가 상방리스크 있어…불확실성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