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제유가 작년보다 안정… 하반기 이후 강세 흐름”


“올해 국제유가 작년보다 안정… 하반기 이후 강세 흐름”

에너지경제연구원 “OPEC+ 감산으로 2분기 이후 공급부족 전망” 올해 국제 유가가 작년보다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하반기에는 OPEC플러스(OPEC+) 감산 등 영향으로 상승세가 예상된다는 관측이 나왔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올해 연평균 국제 원유 가격(두바이유 기준)이 작년(배럴당 96.32달러)보다 다소 하락한 배럴당 85.46달러로 전망된다고 6일 밝혔다. 작년 유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120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분기별 전망치는 1분기 83.02달러, 2분기 82.59달러, 3분기 86.52달러, 4분기 89.73달러였다. 상반기엔 낮은 수준을 유지하지만, 하반기 이후 강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본 것이다. 주요 상승 요인으로는 주요 산유국 단체인 OPEC+의 감산 결정과 유럽연합(EU)의 러시아 석유 금수 조치 시행을 꼽았다. 다만 석유 수요가 회복되는 가운데 OPEC+의 감산과 유럽연합(EU)의 러시아산 원유 금수 조치로 2분기 이후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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