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지키는 힘' 시민안전보험 보장범위 더 넓어졌다


'국민 지키는 힘' 시민안전보험 보장범위 더 넓어졌다

밀집 인파 사고도 보장 "미성년자 가입 돼야"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첫 출근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김민호 기자 시민안전보험의 보장이 더욱 강화됐다. 밀집 인파사고 이후 사회재난 사망 특약 보장항목이 신설됐으며 미성년자에 대한 보장 사각지대도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24일 행정안전부와 보험업계에 따르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시민안전보험 운영 추진방안'을 안내받았다. 시민안전보험은 재난·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지자체가 조례에 근거해 자율적으로 가입하는 보험이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및 손해보험사 컨소시엄 등을 통해 운영되며 보험료는 전액 지자체 예산으로 지급된다. 현재 전국 243개 지자체 중 97.5%가 가입했으며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 등록외국인은 따로 가입하지 않아도 무료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자연재해, 화재, 대중 교통사고뿐만 아니라 다중밀집 인파 사고를 포함한 사회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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