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차익실현 매물에 혼조세…WTI 약보합


국제유가, 차익실현 매물에 혼조세…WTI 약보합

국제금값, 달러강세에도 상승 중국 헤이룽장성 다칭유전의 펌프잭 모습. 사진=로이터 국제유가는 23일(현지시간) 장중 7주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차익실현매물이 쏟아지면서 결국 혼조세로 마감됐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3월물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02%(2센트) 하락한 배럴당 81.62달러에 마감했다. 반면 북해산 브렌트유 3월물은 0.6%(56센트) 오른 배럴당 88.1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제유가는 중국 수요회복 기대에 장중 7주만에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WTI는 지난해 12월5일 이후 최고치인 배럴당 82.64달러까지 올랐으며 브렌트유도 지난해 12월1일이후 최고치인 89.09달러까지 치솟았다. 중국의 제로코로나 규제 완화 이후 중국 내 이동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원유 수요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유지됐다. 또한 서방의 러시아산 정제 원유 제품에 대한 가격 상한제가 내달부터 시행될 예정인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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