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가 친환경? 대안은 따로 있다


전기차가 친환경? 대안은 따로 있다

[대담한 대화] 기후 위기의 시대, 대안 교통 시스템에 관한 2인의 대화 '대담한 대화'는 한국 사회의 성찰과 진전을 위한 사회적 대화 프로젝트입니다. 다양한 주제에 대한 경계 없는 논쟁, 토론, 대화를 통해 공동 대안을 모색합니다. [편집자말] 전력 수요가 92.9GW(기가와트)까지 높아지면서 올여름 최대치를 기록한 지난 7일 오후 개문 냉방하는 명동 매장을 열화상카메라로 촬영한 모습이다. 붉은 곳이 온도가 높은 곳. 연합뉴스 북극의 얼음은 녹고 뒤죽박죽인 날씨가 세계 어디서나 쉽게 목격되는 시대다. 유엔환경계획(UNEP)은 인류가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추세를 지속할 경우, 지구 온도가 3~5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2015년 유엔 기후변화 회의에서는 지구 평균온도의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BAU) 2 이하로 유지하기 위한 협약을 채택했다. 우리 정부도 일찌감치 서둘렀다. 2009년 이명박 정부는 세계 최초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을 통과시켰고, 문재인 정부는 출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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