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 떨어진 SMP…유가 하락에 한전 숨통 트일까


뚝 떨어진 SMP…유가 하락에 한전 숨통 트일까

올 4월부터 SMP ↓…50~60원 가량 하락 국제유가, 올해 들어 70~80원대로 낮아져 연이은 전기요금 인상도 긍정적 요소 국제유가 불확실성 및 역마진 구조 지속 업계 "추가 인상 불가피…국민 이해 구해야" 지난해 껑충 뛰었던 국제 유가가 올해 들어 하락하면서 한국전력의 재무건전성에 숨통이 트일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또 정부가 올해 들어 전기요금을 1h(킬로와트시)당 21.1원 올린 것도 긍정적 요소라는 평가다. 다만 여전히 누적적자가 45조원에 육박하는 만큼 추가적인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29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통합 SMP(전력도매가격)는 1h당 164.87원으로, 직전 월 대비 51원 하락했다.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12월(267.55원)과 비교하면 102.68원 낮아졌다. 이달 28일 육지기준 SMP를 보면 1h당 123.98원으로, 올해 세 번째 최저 기록을 세웠다. 올해 최저치는 5월 6일로, 1h당 120.38원이었다. S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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