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전도사’ 앨 고어 “재생에너지가 미래다, 확신한다”


‘기후변화 전도사’ 앨 고어 “재생에너지가 미래다, 확신한다”

8월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교육’ 내한 앞서 인터뷰 “태양광·풍력 확대는 세계적인 추세” 한국에 분발 촉구 2022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교육에서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연설하고 있는 사진. 클라이밋 리얼리티 프로젝트 제공 “어떤 정권이 정부를 구성하더라도 재생에너지 확대로 나아가는 게 미래 방향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기후변화 전도사’ 앨 고어(75) 전 미국 부통령은 15일 <한겨레>와 한 줌 인터뷰에서 “한국도 미국도 선거가 있고, 정부와 여당·야당이 바뀌게 되면 여러 가지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면서도 이렇게 말했다. ‘탈원전 정책 폐기’를 공약으로 내건 윤석열 정부 취임 이후, 2030년 한국의 전력 생산에서 원전이 차지하는 비중이 확대(23.9%→32.4%)되고,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축소(30.2%→21.6%)된 상황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나온 답변이다. 정권의 성격에 따라 에너지 정책이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기후위기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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