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노력의 결실"…SK어스온, 남중국해 광구서 석유 캔다


"40년 노력의 결실"…SK어스온, 남중국해 광구서 석유 캔다

SK어스온, 남중국해 원유 생산 시작 운영권 확보 광구 중 최초 성공 사례 일일 생산량 최대 약 2만 9500배럴 중국 17/03 광구에 설치된 원유 생산 플랫폼 및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 설비. SK이노베이션 제공 SK이노베이션의 자원개발 자회사인 SK어스온이 남중국해 해상 광구에서 원유 생산을 시작한다. SK어스온이 운영권을 확보한 광구 중에서 실제 원유 생산에 성공한 최초 사례다. SK어스온은 남중국해 북동부 해상에 위치한 17/03 광구 내 LF 12-3 유전에서 원유 생산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17/03 광구는 중국 선전시에서 약 300 떨어져 있으며 크기는 여의도 면적의 15배에 달한다. 일일 생산량은 석유 생산 정점을 기준으로 약 2만9500배럴이다. 이는 국내 하루 석유 소비량의 1%를 넘는 규모다. SK어스온은 지난 2015년 중국 국영 석유회사인 CNOOC(중국해양석유집단유한공사)와 광권 계약을 체결하면서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남중국해 해상 광구 사업에 뛰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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