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알뜰주유소 연내 10% 이상 늘린다


수도권 알뜰주유소 연내 10% 이상 늘린다

산업부, 민생물가 안정 석유시장 점검회의 방문규 장관 “부담 국민 일방 전가 않아야”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8일 서울 중구 달개비 회의실 민생물가 안정을 위한 석유시장 점검회의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산업부) 정부가 수도권 알뜰주유소를 연내 10% 이상 늘린다. 최근 다시 오르는 휘발유·경유 등 석유제품 가격에 대응한 물가 안정 조치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서울에서 민생물가 안정을 위한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대책을 발표했다. 수도권 지역은 인구 밀도가 높은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알뜰주유소가 적은 만큼 이 지역 자영 알뜰주유소를 연내 10% 이상 늘려 더 많은 국민이 더 낮은 가격에 석유제품을 살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알뜰주유소는 산업부가 석유제품 안정을 위해 지난 2011년 도입한 곳이다. 공기업 한국석유공사가 직접 혹은 농협·도로공사 등을 통해 석유제품을 낮은 가격에 공급해 4개 민간 정유사의 과점 상황에서의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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