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수요 우려로 1% 넘게 하락


국제 유가, 수요 우려로 1% 넘게 하락

WTI 3월 인도분 1.28%↓ 78.18달러...브렌트유 4월 인도분 1.39%↓ 82.40달러 2019년 11월 23일 미국 텍사스주 러빙 카운티의 퍼미안 분지에서 화재로 과다한 천연가스가 연소되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중동 지역의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수요 둔화 우려 속에 국제 유가가 하락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3월 인도분은 1.01달러(1.28%) 하락한 배럴당 78.1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 4월 인도분도 1.16달러(1.39%) 내린 배럴당 82.40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은 19일에는 ‘대통령의 날’ 연휴로 결제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WTI는 지난주 3% 상승하며 16일 배럴당 79달러대로 올라 11월 이후 3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미국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초안에 다시 거부권을 행사했다. 또한 후티 반군은 19일 밥 엘만데브 해협에서 화물 수송함을 공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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