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의 정성스러운 집밥 : 둘만의 월남쌈 파티~


친정엄마의 정성스러운 집밥 : 둘만의 월남쌈 파티~

옛말이 다 맞는건 아닌.. 대부분은 맞지만~ 옛말에 엄마를 보면 딸을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다. 같은 유전자로 또한, 보아온 대로 그 엄마의 손맛과 솜씨가 전달 되었으리란 전제가 깔려있다. ㅎㅎㅎ 그러나 현실, 울 모녀를 볼 때 그 말은 절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엄마는 금손 나는 흙손~ 이 단어들로 정말 많은 것들이 설명되지 않을까? 뭐냐~ 슬프지도 않는데 눙물이.. ㅋㅋ 만약 조셉맘이 이런 울트라 킹 호기심 천국에 빠른 금손까지 갖추었다면 아마 그동안 단단히 많은 일은 저지르고 다녔을 것 같다. 그나마 느릿거리고 엉성한 몸과 손으로 눈앞에 있는 것들에 치여 나름 조신?하게 살아왔던 듯.... 그에 비해 우리 엄마의 전성기 때는 10첩 반상을 금나와라 뚝딱에 어린 시절 내가 입었던 원피스들은 모두 엄마 핸드메이드~ 철이 들고 그런 엄마를 보며 감탄과 왜 난 흙손인지 매번 안타까웠더랬다. (내가 사랑하는 파덜을 닮..ㅋ) 그런 엄마가 일요일 오후 딸과 손주를 불러 사랑담긴 상(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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