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시작, 설날 준비.

고단하지만 기분 좋은.. 내내.. 많은 명절을 우리집에서 보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덤벙이 며느라기로 살다가 내 안에서 힘껏 합당한 노릇을, 기쁘게 하는 시간들이다. 재주는 1도 없으면서도 이런 것들이 나는 즐겁다. 집안을 치우고 떡국과 갈비만 어설프게 준비하면 어머님이 많은 것들을 차로 두번 나를 만큼 정성스럽게 마련해 놓으시고 시엄니와 며느리의 콧노래가 조화로운 화음을 이룬다. ^^ 청소 시작 전! 현재는 80% 완료~ 1차로 보내주신 보따리~ 너무 리얼한 우리 집 풍경 after 모습도 내일, 틈 나는 데로 올려야지. 고요한 저녁.. 내일이 설날인게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네~ 늦었지만 글을 쓰고 사진을 찍어 기록을 남기자. 오랫만에 찍어 본 책상 한 해 두번, 그 때마다 우리집이 말쑥해지고 단정해진다. 함께, 하하호호~ 행복한 시간들.. 바로, 내일이다. 설날 풍경 보러가기 2022 설날 기록 이모저모~ 설도 지나고 곧 다가올 일상 사방이 고요한데 내 마음만 분주하네~ 워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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