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독자 시점 - 싱숑 :평점(3/10) // 완전 별로...


전지적 독자 시점 - 싱숑 :평점(3/10) // 완전 별로...

전지적 독자 시점 작가 싱숑 출판 문피아 발매 2020.02.03. 리뷰보기 스토리는, 개찐따 빵셔틀 주인공이, 평생동안 3000편짜리 연재소설 하나만 주구장창 읽으면서, 과몰입하면서 살아왔는데, 어느날 세계가 뒤집어지고 세계 자체가 그 소설 내용처럼 바뀌게 되고, 주인공은 자신이 읽은 소설내용으로 미래를 알기에 사람들을 구하려고 하는 내용이다. 솔직히 재미있게는 읽었는데, 연속적인 고구마와 저능아 주인공, 배은망덕한 또라이 주변인물 때문에 310화정도에서 중도 포기했다. 초반부부터 개연성의 폭풍이라는게 나온다. 이건 '초월적인 존재'가 현세에 개입했을때, 개연성이 개입해서 그만큼의 반동이 주어진다는 것으로, 전생검신에도 여러번 등장하는 장치이며, 한마디로 초월자가 빡치면 허무하게 다 죽여버리는 전개를 막기 위한 소설적 장치이다. 근데 이놈의 개연성이 웃기는게, 도깨비고 거대성운이나 죄다 주인공한번 조져볼려고 온갖 개수작들을 다하는데, 그놈의 개연성은 으디로 가셨나? 작가가 엿바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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