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의 이레귤러가 되었다 - 대격크 : 평점 (3/10) // 양산형 고인물 창작물 빙의소설


아카데미의 이레귤러가 되었다 - 대격크 : 평점 (3/10) // 양산형 고인물 창작물 빙의소설

뻔한 양산형 고인물 게임빙의 소설. 가상현실게임 하나만 파서 업적 다 채운 고인물이, 게임 속 엑스트라에 빙의해서 게임 엔딩 보려는 내용. 양산하다 못해 공장에서 프레스로 찍어나오는 수준의 스토리와 설정들. 마찬가지로 프로그래밍 된 AI 수준의 전형적인 히로인들과 주인공, 기타 조연들의 캐릭터성. 그냥 이런 양산형 아카데미물 소설을 읽을때 역겨운 점이 있다. 왜 작가는 하렘 요소를 못넣어서 염병 개지랄을 떠는걸까. 온갖 재능과 가문을 다 가진 휘황찬란한 스펙의 여성들이, 주인공 얼굴만 마주보면 사타구니에서 액체를 질질 흘려대며 다리를 후들거린다. 도저히 상식적인 인간으로서는 납득이 안되는 전개들이다. 상식적이지 않은 개버러지 엠생들이 찍어내는 소설들이라 그런가? 1권부터 인성 터진데다가 사고도 수차례 친 못생긴 주인공이 갑자기 6층에서 지혼자 떨어지더니 기억상실증 걸렸다면서 접근해대는데, 누가봐도 잘나고 능력좋고 교우관계 좋은 여자들이 떼거지로 달려들어서 주인공한테 시선한번 받아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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