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밀밭의 성배기사 - 덧붙임 : (평점3/10) // 무덤덤한 판타지


호밀밭의 성배기사 - 덧붙임 : (평점3/10) // 무덤덤한 판타지

호밀밭의 성배기사 작가 덧붙임 출판 매드햇 발매 2020.09.16. 리뷰보기 무덤덤한 판타지. 읽을만은 하지만 크게 재미는 없다. 주인공의 묘사나 전투씬이 매우 무덤덤하다. 전체적으로 스토리나 설정이 크게 흥미롭지 않다. 주인공이 너무 호구다. 호수의 여왕에게 성배를 빌려서 악마를 물리쳤다는데, 그게 100년동안 호밀농사나 지으면서 악마를 정화하고 그 뒤에 성배를 도로 갖다바쳐야되는 수준의 빚인가? 잘은 몰라도 인간이 악마한테 멸망당하면 인간만 좆되는건 아닐텐데? 물론 이건 3권분량이나 읽었지만 호수의 여왕은 커녕 그 지역 근처의 도시도 구경도 못해봤기 때문에 호수의 여왕이란게 어떤년인지는 알 수 없다. 주인공이 100년동안 약해지기만 한것도 이상하고 어이가 없다. 특히 그 점이 주변인에 의해서 간접적으로 나타내지는것도 아니고 작가 본인이 전지적 시점에서 지속적으로 독자에게 주입시키려고 한다는 점에서 더 마음에 들지 않는다. 먼치킨을 만들거면 제대로 쓰던가. 씹다 뱉은 애매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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