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마도 - 태규 : 평점(1/10) // 과몰입 주인공의 인격변질, 최악의 쓰레기 소설.

천년마도[개정판](전9권) 작가 태규(太叫) 출판 KW북스 발매 2020.07.28. 리뷰보기 더럽고 추잡스러운 위악의 쓰레기소설 내용은, 천년마도의 주인공이며 혈신이자 고금제일인, 마교의 교주였던 주인공이 흑막과 싸우고 패배한 뒤에 다시금 일어나서 흑막을 물리치는 내용. 일단 잘썼다. 필력은 인정한다. 몰입감도 좋고, 묘사력과 표현력 역시 수준급이다. 설정 역시 탄탄하며 거슬리는 점 없이 깔끔하다. 다만 오타와 비문이 정말 많고, 단어를 한 문장 간격으로 오락가락하는 등 너무 에러가 많아서 중국 소설의 번역본이 아닌가 강력하게 의심될 정도의 소설이었다. 딱 그뿐이다. 주인공이 개 폐급 병신버러지다. 마도일통? 고금제일인? 혈신? 그냥 다 필요없고 개버러지다. 일단, 주인공은 정파에 스며들기 위해서 정파 최고의 기재였으나 몰락한 뒤에 시한부 인생이 된 '장한소'라는 후기지수를 섭외한다. 그 뒤에 그 후기지수의 문파를 뒤를 봐주기로 하고, 그의 모든 기억과 추억, 인연과 관계를 전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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