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도 구해본 놈이 잘 구한다 - 아낙필 : 평점(3/10) // 삼류 절대자 회귀물.


세상도 구해본 놈이 잘 구한다 - 아낙필 : 평점(3/10) // 삼류 절대자 회귀물.

뻔한, 이계 갔다온 한국 출신 절대자가 차원이동하면서 힘 다 잃고 처음부터 쌓아올려가면서 다시 헌터로 강해지는 내용. 스토리는 뭐 저게 전부인데, 내용 진행이 너무 버벅거린다. 주인공이 초반에 '나는 강해지고 세상을 구하는 것도 좋지만 그러면서 얻을 수 있는 부와 권력을 모두 손에 넣겠어!' 같은 소리를 해서 밑밥을 깐다. 무슨 밑밥이냐? 앞으로 주인공이 병신같이 굴러대면서 사서 개고생 염병을 하는 병신같은 스토리의 밑밥이다. 주인공 성장 패턴 꼬라지를 보니까 뻔하다. 주변 마력 농도만 높으면 그걸 이용해 마력회로를 돌려서 강화해서 강해지는 식이다. 그러면 상식적으로, 어떤 수를 써서든 모든 수단을 가용해서 편법으로든 빚을 내서든 훔쳐서든 빠르게 강해지는게 우선이다. 하지만 주인공은 병신 수준꼬라지 답게, 답답하고 멍청하게 굳이 밑바닥을 아득바득 기어다니면서 빌빌대서 성장을 하려고 한다. 간단히 비유를 해보자면 이렇다. 2022년을 살아가는 현대인이, 기억을 다 가지고 2019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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