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덩이 소드마스터가 되었다 - natasy : 평점 (2/10)


복덩이 소드마스터가 되었다 - natasy : 평점 (2/10)

굳이 읽을 가치를 못느끼는 병신같은 소설. 주인공은 몰락 귀족인데, 공주의 부마가 된다. 그러다 적국에게 패해서 공주랑 같이 뒤지고, 공주랑 결혼하기 전의 과거로 돌아온다. 미래 지식으로 주인공이 공주 돕는 내용, 일단, 세계관 자체가 중세고, 분명 등장인물들의 형태는 인간형인데, 사람새끼 대가리에서 나온 수준의 설정과 전개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병신같다. 차라리 눈깔 4개 달리고 손 3쌍씩 달린 외계인이라는 설정이면 나았을텐데. 이유는 간단하다. 어느 병신같은 새끼 대가리에서도 이런 미개한 저능아들만 가득한 세계관이 나온적이 없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부마다. 그냥 개잡찌끄레기 방계왕족의 부마가 아니라 차기 여왕이 될 강력한 후보인 공주의 부마. 그런데 지나가던 똥개도 주인공의 발에 오줌을 갈기고 지나가도 아무런 해를 입지 않을 정도로 취급이 개판이다. 부마가 그냥 누더기 입고 돌아다녀도 그 누구도 신경도 안쓰고, 기사는 물론이고 종자랑 시종들마저 주인공 면전에서 대놓고 비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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