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의 마법사 - 콘푸레이크 : 평점 (3/10) // 후줄근한 라노벨


사이버펑크의 마법사 - 콘푸레이크 : 평점 (3/10) // 후줄근한 라노벨

사이버펑크 세계관을 가진 라노벨 성향의 소설. 마법을 익힌 부작용으로 영생에 가까운 수명을 누리며 미래까지 살아온 주인공이 그 수백년의 세월동안 못배워먹은 떨어지는 지능과, 염세적인 척하지만 외로움에 사무쳐서 온갖 똥꼬쇼를 해대는 츤데레 짓거리를 하며 똥을 싸는 소설. 아무리 봐도 라노벨이다. '잘난 능력이 있으나 온갖 고생 다해본 세상만사 다 겪은 노장인척하는데 실제로는 여자와 아이한테 약하고 개같은 츤데레마냥 염병을 하면서 좆고생을 사서하는 주인공'이라는 컨셉이 박혀있고, 이 컨셉을 주인공이 벗어나질 못한다. 그냥 딱 일본 컨셉물 라노벨처럼 수명무한대의 마법사가 미래세계에서 살아가면서, 아이와 여자에게 코가 꿰인 상태로 해결사로 활동하면서 이사람 저사람 엮이는 옴니버스식 에피소드 형식을 띄며 진행이 된다. 과도하게 멍청한 주인공 때문에 이입도 안되고 재미도 없어서 못 읽겠다. 뒤지고 싶으면 대가리에 총구 들이밀고 쏘면 죽는데, 뭘 못 죽어서 안달인 새끼마냥 몸 막 굴려대는 꼬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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