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산 작가의 '아버지의 초상'을 읽고


이강산 작가의 '아버지의 초상'을 읽고

#이강산 #이강산작가 #아버지의초상 2022년 6월 24일 19시, 대전트래블라운지에서 열린 이강산 작가의 ‘여기 사람이 있다’ 사진 강연을 들은 후 그의 삶이 궁금해졌다. 소설가, 시인, 다큐 사진 작가, 국어 교사, 남편, 아버지, 아들, 여인숙 후원자 등 그에게 붙는 수식어가 너무 많았다. 그 자그마한 체구로 어찌 그 많은 역할을 다 할 수 있을까? 그리고 무엇보다 작가의 아내는 어떤 사람일까? 궁금했다. 작가의 말에 ‘아버지의 초상’ 은 진실의 기록이라 하였으니 내가 궁금한 것이 다 들어있겠지? 하는 마음으로 책을 펼쳐 들었다. ‘아버지의 초상’은 장편 소설이 아니라 ‘강’, ‘을녀’, ‘왕릉’, ‘인간의 조건’, ‘모든 것이 진실이다’, ‘아버지의 초상’, ‘마침, 뻐꾸기가 울었다’ 이렇게 여섯 편의 중.단편 소설이 담겨있다. 작가의 아버지는 시골 훈장의 장남, 일제 징용피해자, 한국전쟁 피난민, 육장을 떠돈 톱 장수 장돌뱅이로 살아왔다. 술에 취해 돌아오는 밤이면 내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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