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으로 대표되는 민화 이야기 ‘십장생도부터 서민화, 전통채색화까지’

우리네 정서가 짙게 밴 고유의 대중적인 그림, 민화가 담고 있는 이야기는 예나 지금이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민화는 종류에 따라 서민화, 또는 궁중화로 분류되지만 일각에선 전체적인 하나의 만화로 바라보는 시선도 적지 않은 편입니다. 또한, 민화 화가가 서민의 수요에 따라 제작한 서민화이자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민예 그림으로도 불리며 민속적인 관습에 따라 제작된 실용화로써, 주로 조선 후기 서민층에 크게 유행을 한 것으로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더불어 행복을 기원하는 화조화, 부귀를 바라는 모란화, 장수를 꿈꾸는 영모화도 민화의 범주에 속하며 부귀 장수를 기원하는 민화 십장생도, 학문과 윤리를 추구하는 책거리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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