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위한 전시회, 나무작가 김환고 작가의 세번째 전시회 ‘그렇게 살아나다’를 증평 김득신문학관에서 참관하고

깊은 산속 자연인보다 더 자연인스러운 이색 나무작가 김환고 작가의 세 번째 전시회 ‘그렇게 살아나다’(증평군청 김득신문학관)의 전시가 추석 이전까지 연장되었습니다. 김환고 작가는 주로 산골 여행을 겸하여 썩은 나무를 주워와 직접 액자를 만들고, 배경이 되는 톱밥부터 나무껍질, 나무 부스러기, 커피가루와 같은 소재만으로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작가입니다. 특별히, 이번 전시회의 뮤즈인 김 작가의 어머니는, 처음으로 아들의 작품을 정면에서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전시회 개최 5일째, 기자는 직접 증평 김득신문학관을 찾아 나무작가 김환고 작가와 간단한 인터뷰를 나눠보았습니다. Q. 벌써 세 번째 개인전이다. 이번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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