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온 김보선 작가의 시집 ‘살자’를 돌아보며

석채화 기반으로 그 시절의 피카소와 고흐처럼, 김보선 작가 인터뷰 ※ 잡지 페이지를 보길 원하면, 옆으로 스크롤 해주세요. 붉디붉은 모란은 너의 입술을 닮아 그리도 붉었던... blog.naver.com 딱 1년 전인 지난 2022년의 봄이었습니다. 위의 결과물에서 볼 수 있듯 월간호 작가 기획특집을 꾸리기 위해, 세온 김보선 작가를 그녀의 작업실에 마주했습니다. 석채화를 메인으로, 그녀와 인터뷰를 나누며 필자는 참 오묘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김보선 작가로부터 선물받은 석채화 _ copyright 2023 All rights reserved by magzine powerkorea. 김보선 작가의 지난 세월들은 그저 두 시간의 인터뷰 동안 모두 담아내기엔 차마 부족했습니다. 과거엔 다양한 사업으로, 그리고 잠시 몸 담았던 베트남에서의 경험, 더불어 시인으로서, 문인화가로서, 그리고 현재의 서양화와 석채화에 이르기까지 그녀는 온전히 문화와 함께 지난 과거를 가득 채워왔습니다. 그 뿐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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