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 반짝 급등, 미국이 주목하는 국산 항바이러스제 제프티

제프티에 대한 새로운 오피셜이 나왔습니다. 바로 특허 기술 부분인데요. 씨앤팜은 가장 최근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제프티의 핵심 기반기술인 ‘유무기 하이브리드 경구용 약물전달체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를 정식 취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씨앤팜은 현대바이오사이언스의 최대주주입니다. 이에 따라 어제 현대바이오 주가가 잠시, 급등한 모습이었는데요.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바이오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4% 오른 2만 6,800원에 거래되었습니다. (17일 오전 현대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7.1% 내린 2만 6,550원에 거래되었습니다.) 다시 특허 이야기로 돌아와볼까요. 이에 앞서, 현대바이오와 미국 국립보건원은 범용 항바이러스제 공동개발 계약을 먼저 체결한 바 있는데요. 이 개발계약은 바로 현대바이오가 임상을 진행한 제프티가 더욱 폭넓은 항바이러스제로서의 개발가능성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계약 체결 직후 연달아 미국 특허청이 약물전달체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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