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금융지주 3분기 실적


5대 금융지주 3분기 실적

그간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5대 금융지주이지만 이번 3분기엔 조금 다른 성적표를 내놨다. 가장 중요한 수익성 부분에서의 고민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상승된 금리와 더불어, 높아진 조달비용 및 연체율 또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요소다. 우선 KB금융지주는 올해 연간 순이익만 5조원을 넘보고 있다. 더불어 신한금융 및 하나금융, 우리금융 등 이른바 5대 금융지주의 순위는 크게 변동은 없을 전망이다. 다만 3분기 실적만 놓고 보면 각자마다 부침이 심한 아이러니를 보였다. 특히 신한은 작년 일회성 이익의 기저효과가, 우리금융과 NH농협은 취약한 포트폴리오 등이 약점으로 꼽히고 있다. 먼저 KB금융지주를 살펴보자. KB금융지주는 연간 당기순이익 5조를 바라보며 리딩금융 자리 굳히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4조 3704억원을 기록했으며 3분기 순이익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0.4% 증가한 1조 3737억원으로 늘었다. 신한금융은 전년 인식한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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