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나날이 성장, 스마트팜 뜻과 전망

최근 딸기와 배 등 과일 수출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딸기는 전년보다 26.1%, 배는 3.0% 증가하며 수출액은 각각 5200만달러, 4900만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딸기의 경우 그간 수출 주력 품종이었던 금실을 제외하고도 어른 손바닥만 하게 크기를 키운 킹스베리를 비롯, 당도를 평균 11.1Brix 수준으로 높인 비타베리 등이 동남아 등지에서 큰 인기를 끌며 수출의 견인차 역할을 해내고 있다. 특히 시장별로는 중국이 대부분의 품목에 걸쳐 한국 식품을 많이 수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10월까지 중국 시장 수출액은 11억 6500만 달러로 전년보다 10.6% 늘었으며, 이는 전체 농식품 수출액의 약 15.7% 수준이다. 미국과 유럽시장 수출 역시 상승세다. 특히, 건강식품 중심으로 수출이 늘어 수출액이 각각 5.6%, 2.6% 증가했다. 이 모든 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바로 스마트팜의 성장을 꼽을 수 있다. 스마트팜 뜻은 쉽게 말해 ICT기술을 활용한 농협기술을 말한다. 다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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