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 제프티, 동남아 풍토병 치료제로 등극하나


현대바이오 제프티, 동남아 풍토병 치료제로 등극하나

올해 다행스럽게도 코로나19 기세가 한풀 꺾인 모양새지만, 여전히 방심하기엔 이르다. 전 세계로 시야를 넓혀보면 백신과 치료제가 전무하는 한편, 매년 1억명이 감염되고 22,000명이 사망하는 동남아 최악의 풍토병 뎅기열로 인해 고통에 빠져있다. 이 가운데, 이 뎅기열 치료제로 국산 항바이러스제인 제프티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어 관심을 끈다. 제프티의 개발사인 현대바이오 측은 올해만 뎅기열 사망자가 1,400명을 넘어선 방글라데시에 이어 뎅기열 비상이 걸린 네팔 보건당국과 범용항바이러스제 제프티를 치료제로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오피셜을 냈다. 오피셜에 의하면 이렇다. 현대바이오는 특히 방글라데시의 경우 사망자가 5배 이상 폭증하는 등 역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피해지역이 동남아 국가 전체로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실정에서 현실적인 방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뎅기열 피해가 심각한 제3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뎅기바이러스 치료효과가 입증된 항바이러스제 제프티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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