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인산철배터리 레이저 팩킹라인 자동화설비 구축한 홍진기업, LFP배터리시장 본격 진입

그간 LFP배터리 관련하여 충남 아산에 위치한 강소기업 홍진기업을 가장 돋보이게 만들었던 부분은 바로 리튬인산철배터리 팩킹기술 보유 이슈였다. 줄곧 2차전지 시장을 겨냥해온 이 강소기업은 LFP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한 천군만마의 시스템을 구축하며 최근 주목을 받았다. 이달 홍진기업은 아산 공장에 리튬인산철배터리 레이저 팩킹라인 자동화 설비를 구축했다고 오피셜을 전했다. 다시 말해, 올 하반기 LFP 배터리 팩킹 생산라인 구축을 완료하게 되며 본격적인 LFP배터리 생산에 뛰어든다는 것. 참고로 리튬인산철배터리 팩킹과 관련하여 레이저 자동 라인이 구축된 것은 국내에선 첫 사례다. 리튬인산철 배터리는 국내 배터리 업계가 주력해온 삼원계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안정성이 높은 것이 특징으로 꼽혀왔다. 홍진기업 또한, 꽤 오래전부터 국내 시장에서 국내외 납산 지게차에 리튬인산철배터리를 장착하여 전기지게차로 변환하는 활동을 겸해왔다. 다만 리튬인산철배터리의 경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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