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공동주택 공시가, 수도권은 오를 가능성 크다


2024 공동주택 공시가, 수도권은 오를 가능성 크다

2023년은 토지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역대 최대 하락 폭을 기록한 한해이기도 했다. 내년 역시 흐름 전망은 비슷하다. 추측이긴 하나, 단 1% 안팎 상승에 그치며 부동산 보유자의 세 부담에 큰 변동성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올해 서울과 수도권의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이 큰 폭으로 뛴 점은 인상적인 대목이다. 일부 단지의 경우, 보유세가 30% 넘게 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서울 25개구 가운데 공시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예상 되는대로 강남구다. 강남구의 공시가 상승률이 1.87%로 가장 높지만 부동산 보유세는 많아야 3%에서 4% 정도 오를 걸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내년 상반기 발표될 공동주택 공시가는 토지(1.1%)와 단독주택(0.57%) 공시가 변동률을 웃돌 가능성이 훨씬 높다. 올해 1월에서 10월까지의 아파트 매매지수는 2.5% 하락했지만, 실거래지수는 7.3% 뛴 바 있다. 동 기간 수도권 실거래지수는 12.6%, 서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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