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다.


감사하다.

튼튼이가 내리막길에서 화강암 모서리에 무릎을 찧었는데 크게 울지않고 씩씩하게 일어나줘서 감사하다. 집으로 돌아오는 어린이 천문대 버스 안에서 튼튼이의 아마존 익스프레스 연기를 재미있게 들어 준 친구들과 엄마들에게 감사하다. 천문대 수업을 기다리는 카페 안에서 어지럼증을 느낀 나를 알아채주고 걱정해 준 엄마들에게 감사하다. 오늘 하루도 우리 가족을 위해서 고단한 하루를 버텨낸 신랑에게 감사하다. 다 내려놓고 쉬고 싶었지만 하루를 씩씩하게 버텨낸 나에게 감사하다. 하루는 넘어가고 싶었지만 빡빡한 일정에도 기어이 블로그에 글을 써서 이렇게 노트북 앞에 앉게해 준 나의 벗에게 특히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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