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연재소설] 누구라도 한 번쯤은 2


[단편연재소설] 누구라도 한 번쯤은 2

다음 날 점심시간, 운동장에서 친구와 땅따먹기를 하고 있었다. 멀리서 민정이가 보였다. 어디서 나타났는지 오빠는 화장실을 가려고 나온 민정이를 만나서 뭔가를 주고 있었다. 민정이는 고개를 약간 숙였다. 철봉에서 내려와 냅다 달렸다. 도착했을 때, 오빠는 학교 건물 뒤로 사라지고 없었다. 오후 첫 교시 종이 마침 울렸다. 그녀는 수업에 열중했다. 멍하니, 그녀의 뒷모습을 바라봤다. 입학식이 끝나고 모두들 배정받은 교실에 앉았다. 출신학교가 같은 아이들끼리 삼삼오오 모여서 수다를 떨었다. 한 열을 띄우고 친구와 얘기하고 있던 민정이와 눈이 마주쳤다. 다른 국민학교에서 진학했는지, 얼굴이 낯설다. 그녀는 어색한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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