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칠레] 이키케, 운 좋게 본 전통페스티벌


[2023 칠레] 이키케, 운 좋게 본 전통페스티벌

이키케 도차아아아아아악 5시 안되서 도착했더니 컴컴~ 해도 안뜨고 그래서 해뜰때까지 기다리려고 터미널 구석에 쭈그려 앉았다 문이 닫혀있던 터미널 안 호스텔 가까워 보이는데 터미널에 사람들 되게 많았다 다들 모하는지 나 같은 사람들인가 근데 6시 반 지나니까 갑자기 다 내보낸다 스페인어로 해서 하나도 못알아들었는데 한 명도 빠짐없이 그냥 다 내보내길래 나도 나왔지모 밖에서 서있다가 7시 조금 넘으니까 해 뜨길래 걸어갈까 타이밍 보다 딱 걸어가는데 5초만에 앞에 있던 아주머니가 나를 잡더니 뭐라하길래 번역기로 스페인어 못해 하니까 답이 조심해야한다며 여기 안전한 도시 아니었나??? 해변에 관광지라 나혼자 안전 도시라 생각하고 있었내 그러면서 사람들이 내 짐이랑 뺏어갈거라고 조심하라며 아무 생각없었는데 갑자기 걱정 시작 30분 걸어가면 되긴했는데에 그래서 택시비 얼마정도 하냐고 물어보니까 직접 택시 기사님한테 가서 가격 물어봐주셨댜 그 때 옆에 있던 딸을 봤는데 가방에 떡하니 BTS가...


#2023칠레 #이키케

원문링크 : [2023 칠레] 이키케, 운 좋게 본 전통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