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햇살론 최고금리 11.5%로 1%p 오른다


근로자햇살론 최고금리 11.5%로 1%p 오른다

저신용·저소득를 위해 서민금융상품인 근로자 햇살론의 최고금리가 7년만에 오릅니다. 12월 27일 서민금융진흥원은 근로자 햇살론의 대출금리를 연 10.5%에서 11.5%로 1%p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바뀐 금리는 내년부터 바로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조달금리 가 3.77%(11월)에서 5.22%(12월)로 오르면서 저축은행 등에서 마진 축소를 이유로 상품취급 자체를 줄여왔습니다. 그동안 최고 금리가 낮아진 적은 있어도 인상된 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서민금융진흥원 측은 금융사들의 조달금리 상승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금리인상분의 60%는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예를들어, 연 10.5%를 초과해서 11.5%의 근로자 햇살론을 적용받게 될 경우에 해당 차주는 서민금융진흥원에서 0.6%p의 보증료율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보증료율이 2%에서 1.4%로 낮아지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대출 차주의 이자 증가액을 0.4%p로 낮춘다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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