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 상태 좋고 OB없지만 골린이에겐 어려운 힐드로사이 후기


잔디 상태 좋고 OB없지만 골린이에겐 어려운 힐드로사이 후기

주말 힐드로사이 7시 25분 티오프가 잡혔다...! 오전 6시반까지 클하 식당에서 보자고 한다. 무려 새벽 4시에 알람을 맞춰놓고 홍천행! 동이 트려면 아직 먼 시커먼 국도를 달려가는데 어린 시절 신나게 스키장 다닐때 생각이 난다. (다른점은 설램보단 걱정이 더 앞선다는 정도?) 일단 클럽하우스 멋지고 딱 봐도 풍광이 뛰어나다. 대자연과 잘 조화된 자연친화적 코스로 대한민국 10대 골프장 3관왕에 빛나는 구장! HILL de LOCI "신이 내린 신성한 대지" 신이 내린 대지에 지은 명품 골프코스 스타트~ 캐디분말로는 힐드로사이는 전부 헤저드 처리, 파인코스 3번홀 딱 한 곳만 제외하면 OB 말뚝이 없기 때문에 안심하고 드라이버를 돌려도 된다고 했지만 모든 홀이 슬라이스 홀이라는 건 함정 ㅎ 오늘은 기필코 깨백을 하고야 말겠단 마음으로 가볍게 티샷을 번트로 시작!! 이때만 해도 잘 몰랐다. 힘빼고 치면 라베는 커녕 라워 -.-ㅋ 이렇게 헤맬줄은... 잘 치려면 힘주고 쳐야지, 소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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