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선발 고교야구대회, 봄 고시엔 센바츠의 매력은 패자부활전?


일본 선발 고교야구대회, 봄 고시엔 센바츠의 매력은 패자부활전?

봄 고시엔이라 불리는 선발대회(센바츠)가 이변 없이 종료되었다. 그야말로 압권, 엄청난 실력차로 우승을 손에 쥔 오사카 토인고교는 결승전 최종 스코어 18대1의 대승으로 오미고교를 압도하면서 고시엔에 사는 도깨비의 장난질을 용납하지 않았다. 갑작스러운 교토국제고의 코로나 집단감염으로 대리 출전한 오미의 에이스 야마다가 다리를 절뚝이는 부상투혼을 보여주며 연장 승부 끝에 팀을 결승까지 이끌며 잠시나마 "대타우승"이라는 신화를 꿈꾸기에는 마치 시작부터 다른 출발점에 서있었던 것 같았던 느낌이다. 센바츠 선발대회는 추계대회 성적이 우수한 32개 학교를 일본 고교연맹 측의 선발로 승패를 겨루는 대회이다. 여름의 고시엔이 각 지역의 현을 대표하는 우승팀의 집합이라면 선발전은 그 지역을 대표하는 상위 대회인 권역별 지방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야 하기에 난이도가 더 심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조금 다른점이라면 성적순으로 전국 28개팀을 선발하고 가을 전국대회인 메이지 진구 대회 우승팀 1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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