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시엔 결승, 센다이 이쿠에이 2연패? 107년만의 게이오?


일본 고시엔 결승, 센다이 이쿠에이 2연패? 107년만의 게이오?

105회 고시엔 대회가 이제 마지막 결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결승전은 지난해 동북의 비원이라는 숙제를 푼 미야기현 센다이 이쿠에이가 대회 2연패를 노리는 가운데 사립명문 게이오 의숙이 무려 103년만에 결승전에 올랐고 마지막 우승의 기록은 제2회 대회인 1916년으로 무려 107년만에 고교야구 정상에 노크를 한다. 제105회 일본 고교야구 선수권대회, 고시엔 결승에서 디팬딩 챔피언 왕자 이쿠에이가 상승세를 탄 명문가 게이오의 도전을 받아야 한다. 올 여름은 흥행에 실패할 것 같다는 예상을 깨고 열도를 뜨겁게 달굴 재미난 결승 매치업이 만들어졌다. 투타의 전력면에서는 경험치가 높은 전국구 강자 이쿠에이의 승리가 예상되지만 아직 다듬어지지 않아 늘 이변이 연출되는 고교야구의 결과는 결국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 야구 변방 도호쿠의 이미지를 한 방에 쇄신한 센다이 이쿠에이의 장점은 두터운 마운드의 높이. 보통 일본 고교야구가 에이스급 투수에 대한 의존도가 심한 편인데 지나대회부터 이번 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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