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 간담회 라이엇 참석

“게임물관리위원회 간담회에 라이엇이 참석했다.” 1월 17일 서울역 인근에서 열린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 이용자 간담회에 라이엇게임즈 코리아 직원이 참석했다는 소식이 확산했다. 그러나 라이엇게임즈에 확인을 거친 결과 이날 라이엇 소속 직원은 현장에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소문의 진원지는 온라인커뮤니티에 게시된 일부 유저의 글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간담회가 진행 중이던 15시 13분경, 현장 참석자로 짐작되는 한 유저가 커뮤니티에 ‘간담회 라이엇 직원분 한 명 오신 거 같음’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업로드하고, “유사 바다이야기 게임 롤 캐릭터 쓴 거 때문에 오신 거 같음. 그 게임 심의 통과해서 고소 절차 밟고 있다함”이라고 적었다. 이 유저는 그러나 참석자의 신원을 ‘라이엇 직원’으로 추측했을 뿐, 확정적으로 이야기하지는 않았다. 실제로 자사 캐릭터 저작권 침해 이슈를 이야기한 참석자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해당 참석자는 본인이 대표하고 있는 기업명을 밝히지 않았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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