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사무소에 들어온 나비 한마리

안녕하세요. 서울 남부지방법원 앞 법률사무소 정림의 임지영변호사입니다. 다시 월요일이 시작되고, 주말간 미뤄뒀던 업무를 다시 시작하고자 아침 일찍 업무를 시작하였습니다. 사무실에 일찍 출근은 하였으나, 업무를 하려하니 몸과 마음이 잘 따라주지 않아 사무실 환기를 하고, 화분에 물을 주고 커피를 몸에 주입하며 시동을 애써 걸려고 하는데, 어느틈엔가 나비 한마리가 사무실로 들어왔네요. 실내에서 바람도 햇빛도 맘껏 받지 못했던 사무실 나무들이 생각치못한 나비손님덕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 같은 기분에 저도 즐거워졌습니다. 저도 나비손님 덕에 업무를 다시 시작할 작은 힘을 얻었네요^^ 그런데 나비손님 저희 사무실이 마음에 들었는지 좀처럼 나갈 생각을 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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