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선희쌤의 꿈


한의사 선희쌤의 꿈

어쩜 이런 가사를 썼을까요? 신해철의 민물장어의 꿈 가사의 끝이 이렇게 맺습니다. 아무도 내게 말해주지 않는 정말로 내가 누군지 알기 위해 민물장어의 꿈 심오한 고민들로 멍 때리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 특히 사춘기 접어들며 일기장에 항상 철학적인 얘기 (그렇다고 뭐 깊이가 있었다는 것은 아니구요). 항상 삶이란 무엇인가? 생명이란 무엇인가? 나는 뭘 하고 살아야 하나? 정말로 나는 누구인가? 심오한 고민들로 멍 때림에 잘 빠져있는 아이였습니다. 동생들이 내 일기는 정말 재미없다고 했었더랬습니다. (동생들아 ~~ 내 일기를 읽었단 말이냐? 그런 말을 대놓고 하는 동생들~~^^;) 그렇다고 해피하지 않았느냐? 전 항상 해피했죠 장난을 좋아하고 친구들과 놀기 좋아하는 개구쟁이였죠 ^^ 좀 특이한 아이였던 것은 확실합니다. 하는 짓이 특이해서 엄마 속을 많이 썩여드렸답니다. 정말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 어렸을 때 꿈은 바뀌기 마련이죠? 우리 둘째는 동물사육사가 꿈이었다가~~ 축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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