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9개월 경의 육아 이야기


생후 9개월 경의 육아 이야기

요즘 내 관심사는 육아 + 부동산이 절대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애기 재우고 집안일 마무리하면 꼭두새벽 넘어가는 경우가 허다한데 날씨도 더우니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게다가 올해 내로 전세살이를 청산하고 집을 매수하려고 계획중이다. 틈만 나면 와이프랑 애기 데리고 집구경 동네구경 겸 드라이브 다니고 집에 오면 자금조달 시뮬레이션을 혼자 무수히 반복해보는데 그러다가 현타오고, 다시 마음 잡고를 반복중이다ㅎㅎㅎ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그 와중에 ETF 전략 몇개를 더 준비중인데, 집 사고나면 그 한줌안되는 트레이딩 자금도 인출해야겠지만....ㅠ 커피값, 네이버웹툰값 벌이를 넘어서 언젠가 살림살이에 일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이는 그 사이에 많은 레벨업을 했다. 가끔이지만 이제 아빠 발음도 종종 한다. 몇초간이지만 가끔 스스로의 힘으로 우뚝 서 있는다. 이도 많이 났고 (침 어쩔...) 서랍장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골라내기도 한다. 얼마전에는 베이비 카페를 가 보았는데,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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