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만나요


새벽에 만나요

새벽에나 오신대요 1256일 41개월 +8일 오늘 아침 비가 와써요. 왠지 비소리 들으니 기분이 차분해지지민 우울해지는 ? 그치만 우리에게 오늘 마지막 병기. 아빠가 오십네다! 결혼하고 이렇게나 신랑을 기다려보기는, 출산전후 신랑과 떨어져있을때 였던거 같아요. 주벅추벅치벅. 같이 우산쓰는게 힘든 임산부라서 아침에 우비 입히고, 우산쓰고 나갔어요. 등원 버스 촬영을 원했던 쭈니 아부지. 아놔. 하필이면 오늘, 한손에는 우산을... 한손에는 우비와 폰을 정신없이 촬영하다보니 내가 뭘 촬영한건지 알수가 없어요. 와중에 폰에 다른분들 얼굴을 안나오게 담으려고 했는데.. 그냥 다 망했어요. 엄마들 눈에는 내아이가 기똥차게 잘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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