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를 하지 않는 이유

나는 이제 종이접기를 하지 않는다. 어른이 되었으니 분명 더 잘할 수 있을 텐데..... 나 자신은 변한게 없다고 생각하는거지? 오로지 너만 변한거라 생각하는거지? 분명 너도 이제는 누군가를 위해 종이접기를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거야 나는 못하는 게 참 많다. 내가 못해본 건 더 많고..... 나는 분명 가장 큰 실수를 하고 있는거지~ 나 자신과의 타협. 남을 이해하고 용서하는것에는 궁색하면서 나 자신을 이해하고 용서하는것에는 관대하지. 좋은남자와 여자를 누군가는 이렇게 정의내렸지~ 좋은남자 - 늦기전에 보낸다. 나쁜남자 - 늦어야만 부른다. 좋은여자 - 만나주지 않는다. 나쁜여자 - 만나주기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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