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털이범] _ 북촌이 내려다보이는 안국 카페 텅


[카페털이범] _ 북촌이 내려다보이는 안국 카페 텅

카페털이범 _ 카페(작업)은 작업하기 좋은, 공부하기 좋은 카페 제가 다시 찾고 싶은 카페를 기록합니다. 카페 텅(TUNG) 서울 종로구 율곡로 82, 7층 몇주전부터 무엇인가를 만들어보고 싶어 준비를 했다. 하지만 항상 모든일은 생각처럼 풀리지 않는다. 너무 많은 일이 한꺼번에 밀려오니 정신을 차리기 힘들고 냉정하게 생각하려해도 감정이란게 칼로 무자르듯이 정돈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내가 과정 속에 있다'는 생각 오늘도 일찍 일어나 작업하러 카페에 왔다. 하나씩 차근차근 해결하다보면 어느새 모든게 정돈되지 않을까? 공간사옥 아라리오 갤러리 앞에있던 격자 입면 이곳 7층에는 특별한 카페가 있다. 1층에 특별한 간판은 없다. 그림을 따라가면 된다. 7층에 내리면 오른쪽과 왼쪽으로 들어갈 수 있다. 주문은 오른쪽, 착석은 둘중 빈곳에 앉으면 된다. 낮에오면 사람이 많지만 생각보다 자리가 많아 앉을 자리는 항상 있었다. 안국역 도로변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마주보고 앉을 수 있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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