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다빈치 코드 [1] - 느낀점


[책 리뷰] 다빈치 코드 [1] - 느낀점

다빈치 코드 2013.12.11 댄 브라운 ▷ 솔직하게.. 재밌다! 주요 인물인 랭던과 파슈가 등장할 때에는 사실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았지만, 소피 느뵈가 등장한 이후부터 시온수도회의 등장과 퍼즐을 해결해나가는 장면부터는 시간을 잊을만큼 몰입해서 보았다. 원래 나는 국외소설은 번역본을 읽는 것이 어색하고 몰입이 깨지는 경우가 많아 읽는 일이 많지 않은데, 이 번역본은 달랐다. 댄 브라운의 문체를 한국판으로 제대로 옮겨 놓은 것 같아서 너무도 술술 읽혔다. 또 하나의 감상포인트는 비교적 짧은 소챕터들이다. 1권만 해도 대략 40~50개의 소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챕터마다 사건발생이 확실하고, 챕터가 넘어갈 때 바뀌는 장면들은 전체적인 서사를 머리 속에 그리는데 크게 도움을 준다. ※ 종교적인 왜곡이나, 허구의 내용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긴 하지만 전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라는 점에서 한 번 골라본 책이었는데, 신기하게 잘 읽히는 흥미진진한 소설이다. 안 읽어봤으면 읽어보길 추천한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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