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이 주목하는 공공조달

수요기관-스타트업 협업사업 - 공공조달 사용법 - 우리나라 공공조달은 연간 약 190조 원의 시장입니다. 2023년 아마존 매출액이 700조 원(5140억 달러), 쿠팡 33조 원(244억 달러)과 비교해보아도 거대한 시장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거대한 시장에 최근 스타트업기업의 진입이 활발해지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그동안 공공조달(B2G)은 스타트업이 꺼려하는 시장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서류와 절차가 중요시되는 공공시장은 기술개발에만 전념했던 스타트업기업에게는 높은 진입장벽입니다. 게다가 돈이 재깍재깍 들어오는 정부사업에 맛을 들여 '기술 잘알못 공무원' 주문에 따라 이리저리 끌려다니다 경쟁시장에서 도태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공공조달시장에 발을 들이는 스타트업들이 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시장 상황이 어렵기도 하고, 초기 매출 실적과 안정적인 자금 확보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서류와 행정절차에 대한 준비도 정부에서 많이 도와주고 있어 수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