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다쳤다


엄마가 다쳤다

엄마가 왼쪽 발목 골절상을 입었다. 2주 전 발을 삐끗했는데 그 상태로 여름휴가를 다녀왔다고 한다. 할머니랑 이모할머니 모시고 아빠랑 대구경북 일대를 빨빨거리며 돌아다녔다고. 걷는 데는 큰 문제가 없어서 골절까진 아닌 줄 알았는데, 회사 복귀하고 보니 너무 아팠단다. 검사 결과는 골절. 할머니 생신이었던 주말, 엄마아빠 집안일 하는데 돕지도 않고 내내 퍼질러 자던 내가 미워지는 순간이다.그리고 나는 엄마의 상황을 오늘 오전에야 알았다. 철야근무 끝나고 아침에 퇴근해 기절해있는 동안 가족 카톡방은 불타고 있었다. 다행히 남동생이 의료인이라 당장 내일 오전에 대학병원 진료를 예약할 수 있었다. 작년에 남동생한테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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