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만큼 돈 버는 방법

중학교1학년 때 첫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시간당 3500원부터 기본급만 500만원까지 정말 다양한 일을 했다. 분식집, 고깃집, 고급 중식당, 등갈비찜, 당구장, 맥주집, 피팅모델, 중소기업 대표이사 비서, 대기업 회장 비서, 부동산, 분양, 변호사 사무실, 대기업 사원, 사무장 등 :-) 그중에서 중학교2학년 때 했던 고깃집 아르바이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지금은 마포갈매기, 연안식당, 백제원 등으로 연매출 1000억원이 넘는 사업을 하고 있는 이범택 대표님의 고깃집 1호점인 인천 대나무집(연수점)에서 가장 큰 것을 배웠다. 장사를 하는데 있어서 손님에게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매장 관리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떻게 해야 매출을 올릴 수 있는지 그 모든 것을 배웠다. 다양하게 경험하고 배워서 내 몸 값을 올리자. 대나무집에서 일할 때엔 가만히가 용서되지 않았기에 그만큼 힘들었다. 하지만 움직이고 노력하는 만큼 내가 받아가는 수입은 달라졌다. 2층집 대형 고깃집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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