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이 열심히 일해야 직원도 열심히 일한다.

탐앤탐스 커피는 쏘쏘 :-) 평범하고 그냥저냥 먹기 좋다. 사실 커피보단 허니버터브레드가 최고다. 달콤한시럽과 휘핑크림에 시나몬향까지 같이 더해져서 조합이 환상적이다. 빵위에 휘핑크림 듬뿍 올려서 한입 먹으려는데 어디선가 통화소리가 크게 들렸다. 카페도 사람많은 곳이 싫어서 매장을 이용할 땐 스타벅스 안가는데.... 조용하겠다 싶어서 얼른 들어왔는데.... 누가 이렇게 소음공해를 하는 것인가 ; 혼자 통화하는건지 카페 있는 사람 모두와 통화 하는건지 아무튼 전부 다 들렸다. "사장님 왔다 가셨어??" 너무 잘 들려서 내용을 들어보니 일하는 중에 카페에 놀러 왔는데 사장님이 갑자기 오실까봐 불안한 모양이다. 허허...헛웃음이 나왔다. 그렇게 불안하면 가서 일을 하면 될것을.. 문뜩 생각해보니 그렇다. 대부분의 직원들은 정해진 그 돈만 받아가면 됐다. 그래서 사장이 자리에 없으면 그 돈만 받으면 되니까 더 열심히 일 할 필요성을 못느낀다. 그중에 특이하게 열심히 일하는 친구들은 그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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