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과 시장, 그리고 원자재

오늘 전반적으로 시장에 따뜻한 온기가 스며들고 있다. 오미크론에 대한 몰지각한 공포가 서서히 누그러지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는 느낌. 오미크론 우려가 누그러지면 가장 먼저 반응할 상품이 바로 유가. 유가는 다른 부분으로 투자하는 것도 있고 변동성도 너무 커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이번주부터 바닥 다지기를 끝낸 후 어느덧 저점 대비 8%가 올랐다. 그리고 어제부터 매집을 시작한 나의 천연가스. 사자마자 3%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어서 좋으면서도 아쉽다. 아직 절반 밖에 안태웠는데... 라는 생각. 이것도 서서히 턴을 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끝으로 나름 무게감 있게 들어간 밀과 농산물. 원맥 선물 시세 $835/bu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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